【 앵커멘트 】
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래퍼 양동근도 나섰습니다.
특별히 귀여운 자녀들도 함께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.
이동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
【 기자 】
"때찌 때찌 바이러스"
경쾌한 힙합 리듬이 흥을 돋웁니다.
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마음 아파하던 양동근이 삼남매와 함께 코로나 '때찌(That G) 송'을 발표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YDG / 래퍼
- "저도 처음에 저희 딸이 랩을 한다? 굉장히 난감했습니다.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…. 음악을 틀지 않고 마구 떠들게 냅둬요. 그걸 고스란히 녹음을 받아서 후반 작업으로 약간 랩처럼 들릴 수 있게 편집을 했습니다."
양동근은 "코로나 사태로 모든 것이 멈췄다. 총성 없는 세계 3차대전이라는 생각이 든다"며 "노래에 정말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"고 밝혔습니다.
▶ 인터뷰 : YDG / 래퍼
- "사실 가슴이 너무 많이 아프죠. 거리...